마일리 사이러스 다리운동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다.
아침에 일어나서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 운동을 한다.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효과가 있는 느낌이다.
건강이 없다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여전히 어깨가 아프지만, 그 전보다는 활력이 있다.
매일 아침에 해야한다.
독일과 한국의 빛은 다른걸까?
독일에서는 덜 씻게 된다. 휴가로 한국에 가면 얼굴에 잡티가 너무 많이 보이는 반면..
독일에서는 거울도 잘 보지 않고, 어찌 된게 씻는 것이 어쩐지 일이 된 느낌이다.
오랜만에 염색을 하니 젊어진 느낌이다. 뿌듯하다.
독일어가 잘 나오지 않는다.
독일에 살지만 말할 기회가 없어서 그런것 같다.
어떻게 해야할까. 미친년 처럼 혼자 이야기 해야하는 것인가? 또 독일어 수업을 들을까?
지금 내가 가진 가장 큰 걱정은 이 나이에, 이 실력으로 정말 공부 할 수 있을까?
시간이 4개월 남았다. 머리로는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으면서도 답답하다. 하기 싫으나? 그럼 이렇게 살래?
아침에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 운동을 하면 이 모든 일은 다 이루어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