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현지에서 와서 지원을 해야하나?
꼭 그런건 아니다. 한국에서 충분히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요새는 모두 회상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력서에 주소와 전화번호가 독일 것이 아니라면 조금 꺼리는 경향이 있다.
이유는 회사에서 취업 비자 관련해서 지원해줄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자가 발급 될 것이라고 확신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독일 현지에 있고, 해당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지원자를 선호하게 된다.
독일 취업비자를 받아야 회사 지원이 가능한가?
아니다. 회사 고용계약서가 있어야 비자 신청을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지원하고 합격을 한 후에 비자 신청 과정이 진행된다.
독일어를 할줄 알아야 하는가?
독일어가 가능하다면 지원할 수 있는 회사가 많아지겠지만, 영어로 업무를 보는 회사들도 있다. 특히 스타트업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경우 많다. 구글, 아마존 등의 회사에서도 영어로 업무를 진행한다. 하지만 경영이나 마케팅 관련 직군에서는 독일어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독일 취업이 어려운가?
결론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한다. 대부분 독일어 / 영어가 충분한 수준이 안되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경력이나 경험이 독일 / 유럽의 일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IT 관련 엔지니어 직종이라면 오히려 쉬울 것이다. 2022년 현재 IT 개발자 인력을 수요가 상당히 높다. 그런 이유로 IT 업계 연봉을 최근에 많이 올랐다.
독일에서 3개월 이상 머물수 있는 방법은?
대한민국 국적이라면 유럽에서 비자 없이 3개월 머물수 있다. 그 이상 머물기 위해서는 취업준비 비자, 어학비자, 워킹 홀리데이 비자, 유학 비자 등이 있다. 취업이 목적이라면 취업 준비 비자를 발급 받는게 나중에 비자 받기 수월할 것이다. 하지만 이 기간은 6개월로 생각 보다 짧다. 보통 지원 부터 취업하기 까지 적게는 2-3 달은 예상해야한다.
연봉이 높은가?
원으로 환산 하면 높은 편에 속한다. 상위권 대기업 월급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세금이 많고, 월세 등의 지출이 높기 때문에 생각 보다 남는 것은 적다. 반면에 실력이 있다면 연봉을 빠르게 올릴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나이 많은데 취업 가능한가?
보통 이력서에 태어난 년도나 나이를 적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크게 상관없다. 다만 학교 졸업년도나 이전 경력을 보고 충분히 나이대 유추는 가능하다. 지원하는 일과 무관한 경력이 예전에 있었다면 이력서에서 삭제하여 조금 젊게 보이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보통 서양사람들 보다 어려 보이기 때문에 실제 나이 보다 적게 생각한다.